업무환경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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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아팠다.
큰 마음 먹고 지른 키보드가 도착해서 설치해 놓고 보니 손가락부터 뿌듯해온다.
그런데, 이제 열혈 코딩 모드는 끝난 것 같은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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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23:07 2008/11/06 23:07
by sleeper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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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RP-HC55


RP-HC55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말 그대로 잡음을 취소하는 것입니다. 대학교 때 어느 수업 시간에 이것에 대한 이론을 잠깐 들어봤던 것 같은데요 그림으로 그려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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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가 위이이잉~ 하고돌아갑니다. 네, 시끄러워요.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면 일정한 소리이군요. 그래프에서 까만색 선이 바로 진공청소기의 소리 진폭입니다. 위이이잉~ 하고 소리를 내면서 파동을 일으키고 있네요. 그렇다면 이 소리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뭐,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반대의 파동을 쏴주면 된다고 합니다. 빨간색이 바로 그 파동입니다. 두 개의 파동이 만나 서로 상쇄가 되어서 0으로 되겠지요. 노이즈캔슬링은 이런 이론을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컴퓨터공학이 전공인데 교수님은 왜 이런 것을 말해준 것일까요.....
이번 일본 여행 다녀오는 길, 공항 면세점에서 파나소닉의 RP-HC55 이어폰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이어폰이지요. 옆에 소니 것도 있었는데 파나소닉 물건이 조금 더 비싸서 -제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비싼 가격의 제품이 좀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이 제품을 선택했는데 기능은 와우~~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의 시끄러운 소음을 거의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쿵푸팬더를 아주 쾌적하게 관람했습니다. 아, 그리고 귀에 쏙 들어가는 타입(플러그인 타입이라고 하나요?)이라서 옆 사람이 불러도 잘 모릅니다. 단점이기도 하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회사분들이 저를 놔두고 내리려고 했습니다. 아, 그리고 소리의 차단도 잘되서 도서관에서도 집중이 잘되더군요. 제가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적으로 예민해서 누군가가 바스락 거리면 심장이 떨리거든요. 이러다 장가를 못가는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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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있기는 있지요. 우선 음질은 제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닙니다. 이어폰을 사기 전에 40만원에 육박하는 정사장의 sure 이어폰을 사용해봐서 그런지 음질에서는 만족을 할 수가 없었지요. 더 큰 문제는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이건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노이즈캔슬링 회로가 들어있는 컨트롤러에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부피가 꽤나 커서 어딘가 항상 꼽아놓아야 합니다. on/off 스위치가 있는데 off로 해놓으면 아예 소리조차 들을 수가 없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을 끄고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옵션은 없는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이어폰을 귀에 꼽으면 순간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음악 소리만이 감미롭게 올라오지요. 처음 이 이어폰을 쓸 때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완소 아이템이 된 것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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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2 23:47 2008/09/12 23:47
by sleeper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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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t NY Portfolio 가방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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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선물 겸 햇님께서 제가 요청한 노트북 가방을 사주셨습니다. 엣헴.. (  ´ ▽`)~
오래 전부터 가지고 싶다고 뇌 속에 주름이 박히도록 생각하고 있었던 거죠. 뭐 가지고 싶냐고 물어봤을 때는 그냥 여지 없이 대답을 하는 겁니다. '햇님~ 노트북 가방 사주센...'
  그런데 역시 사진과 실물은 거리가 멉니다.. -이러한 과대 광고 때문에 iPhone 3G 소송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만- 제가 바랬던 색깔은 브라운 컬러에 땡땡이 무늬였는데 실은 아주 짙은 갈색에 땡땡이 무늬입니다. 회사에 들고 오는데, 아 왠지 장 보러 가는 느낌이에요. 아하하핫. 놀러가는구나 회사.( `  ∇´)
  잠수복 재질이래서 방수가 될 줄 알았는데 실 사이가 헐렁하니 방수는 잘 안될 것 같아요. 그래도 선물 받은 거니까 잘 들고 다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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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12:06 2008/08/22 12:06
by sleeper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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