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만에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했다. Mac OS X 타이거에서 레퍼드로 넘어 올 때 새로운 설치가 아닌 업데이트를 했던 터라 불안불안 했는데 요즘 들어 제대로 구동 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늘어나서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레퍼드의 타임머신 기능 덕분에 자료 손실 걱정 없이 운영체제를 설치했다. 혹시나 하고 손실된 자료가 없나 하고 찾아보던 중, 아뿔싸… 아이튠즈에 들어있던 노래와 자료들이 사라진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생각을 더듬어 보니 타임머신에서 노래 디렉토리는 싱크를 풀어놓았던 것이 떠올랐다. 다행히 아이팟 터치와 아이튠를 아직 싱크를 하지 않았기에 아이팟 터치에 있는 노래를 빼낼 방법을 연구하다가 iPod Access를 찾을 수 있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iPod Access를 실행한 후 아이팟 터치를 꼽으면 된다. 연결을 했을 때 아이튠즈와 터치의 자동 싱크 기능을 끄는 것을 물어보는데 YES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터치를 뒤지기 시작하는데 16G에 노래와 동영상이 꽉 차 있어서 꽤 오랫동안 프로그램이 정지상태를 유지했다. 처음에는 다운 된 줄 알았고 몇 번 프로그램을 강제로 종료 시켰는데 가만히 놔두면 결국은 결과물을 뱉어낸다. 위쪽 있는 [Add to iTunes] 버튼을 누르면 아이팟에 있는 노래를 자동으로 아이튠즈에 추가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기에서 구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서 무료 프로그램으로 탈바꿈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