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기반의 Mac에는 Oracle을 직접 올릴 수 없다. 때문에 많은 Oracle 유저들은 VMware 같은 가상머신을 사용해서 리눅스 또는 윈도우를 올린 후 그 위에 Oracle을 올린다. 나 또한 Ubuntu 위에 Oracle 10g R2를 올려서 VMware 상에서 사용해오다 다른 접근법을 발견해 적용해봤다.
이 글에서는 OS X에 Oracle Client를 올린 후 VMware에 설치된 Oracle에 접속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즉, VMware에 설치된 OS에 붙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OS X에서 sqlplus나 SQL Developer 등을 통해서 VMware의 Oracle에 접속해서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사실 VMware를 켜야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VMware에서 실행되는 OS 위에서 작업을 할 것이냐 Mac에서 작업을 할 것이냐 정도인데 이건 취향의 문제다. 나 같은 경우에는 e-book 자료들과 sql 스크립들을 Mac 폴더에 모아놓고 있는터라 하나하나 VMware로 옮겨서 작업하기도 귀찮은고 화면을 전환하기도 짜증나는터라 이 방법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Ubuntu에서 X를 내려버리고 runlevel 1로 부팅을 해서 Oracle을 올린터라 Ubuntu에 더 적은 메모리를 할당할 수 있어 기분상으로는 약간 더 쾌적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장 큰 바람이라면 OS X에 Oracle을 직접 올려서 작업하는 것인데, 이건 언제 가능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