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지역 분쟁의 시작

1월 27th, 2009 Comments Off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공이 떠올라 잠깐 이런 저런 역사를 조사해 보았다. 역시 자료제공처는 위키피디아.

기원 전 유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을 형성하고 있던 유대인들은 나라가 붕괴된 후 세계로 유랑을 시작하게 된다. 이 유랑의 시작이 기원후 70년이다. 일부는 지중해 근처에 모여 살기도 했고 유럽으로 퍼져 나가기도 했다. 나라 잃은 설움이라는게 만만치 않았다. 예수님을 죽인 민족이라는 이유로 박해도 많이 받았고(유럽은 기독교였으니까…) 개인적인 삶에서 인종차별, 반유대주의 등으로 인해 여러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물론 이러한 박해의 원인은 유대인들이 제공하기도 했다. 나라에 대한 정체성과 안정성을 느낄 수 없었던 이들은 돈이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다 했다. 그 중에서 유대인들의 고리대금업은 유명했으며 반유대주의의 원인이 된다. 근대에 이르러서 눈에 띄는 박해는  2차 세계대전 중의 홀로코스트가 있다. 이러한 박해에 대한 결과로 19세기 무렵부터 시온주의가 표출이 되기 시작한다. 시온주의는 유대인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민족주의 운동이다. 그러니까 이제는 그만 떠돌고 유대인을 보호해 줄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문제는 국가를 세우기 위한 땅은 어디서 구할까?

앞서 이야기 했던 고대의 유대인 국가, 유대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은 현재의 팔레스타인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그 때가 기원 전 13~12세기 쯤이었는데 정말로 존재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다만 성경에 유대인들이 그 때쯤 그 지역에서 나라를 건설하고 잘 살고 있었다고 쓰여 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여러 역사를 거치다가 1500년 경에 오스만 제국으로 편입이 되었고 이후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만 제국이 패전함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가 이 지역을 식민지화 하게 된다. 당연히 시온주의의 목적지는 바로 이 곳 팔레스타인이 되었다. 러시아에서 포그롬(인종차별주의, 러시아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종차별이 심하다)을 참다못한 유대인들이 처음으로 귀환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홀로코스트를 피해 많은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몰려들었고 이 때부터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의 본격적인 분쟁이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지구의 많은 나라들이 독립을 선포하게 된다. 아랍 지역도 마찬가지여서 현재의 이라크, 요르단 등 많은 나라들이 이 시기에 독립하였다. 이스라엘 역시 1948년 5월 14일에 독립을 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곧 중동전쟁의 서막으로 이어진다.

[심심해서 자료를 뒤져보기 시작했는데 꽤 많은 과거 전쟁들과 현재의 전쟁들이 연결되어 있어 한 눈에 역사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시간 날 때마다 천천히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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